암보스문도스 호텔은 광장 앞에 Calle Obispo와 Mercaderes의 모퉁이에 있는5층짜리 호텔로 1924년 건축되어 1931년 완공되었다. 유명한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Ernest Hemingway)가 20년 동안 쿠바에서 지내면서 집 없이 호화로운 호텔 생활로 1932년~1939년 7년 동안 장기투숙하면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제1장을 집필하였던 곳이다.
쿠바여행 중 말레꼰 해변만큼이나 유명하고 안식처가 되어주는 곳이 이 호텔의 ‘루푸탑바‘ 이다. 루푸탑바를 올라가려면 엘리베이터 역시 18세기 영화속의 모델 주인공이 된 듯한 분위기다. 이곳에 오르면 아바나 비에하의 아르마스광장과 콜로니얼 시티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장소이다.
지금은 쿠바의 명소로 자리 잡아 호텔근처 오전 9시가 넘어서면 입구에는 유럽인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로비입구에 줄서있어 시간을 잘 선택해야 한다.
'해외여행 > 쿠바여행 (2015, 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시오날 호텔(Hotel Nacional) (0) | 2019.05.19 |
---|---|
말레콘 산책(Malecon Esplande) (0) | 2019.05.19 |
아바나 버스투어 시간표(적극추천) 10 CUC (0) | 2019.05.19 |
아바나 숙소 등록(Libro de registro de arrendatarios) (0) | 2019.05.19 |
아바나 입성 (0) | 2019.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