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2_멕시코-할라파2(Veracurz Xalapa)
오전일찍 주말 연휴 어디론가 떠나봅니다.
사계절이 푸른 멕시코의 산은 어디를 가든 집앞의 정원을 옮겨 놓은 듯 합니다.
끝이 보이지 많은 고속도로와 농경지..... 넓고 긴 밭을 보며 또 다른 생각에 잠겨봅니다.
1520년 스페인이 아스테카제국을 정복 할때 이 먼길을 어떻게 왔을까?
끝이 보이지 않는 높고 험준한 산과 벌판 리고 숲과 게곡 등.....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을 알게 한다. 주말 색다른 멕시코의 일정을 위해
긴 여정의 시간을 달려본다.
긴시간 지난주말 경험하지 못한 할라파의 모습을 보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빈부의 격차가 말해주듯 우리나라 강남과 시골의 모습이 대로 하나를 두고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말 5월2일(토)은 하루종일 보슬비가 내려 발이 묶여서
일요일 XALAPA 중심가에 있는 SEARS 백화점과 시내 주변을 돌며 쇼핑을 즐겼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한 물건을 발견하고 바로구매 충동을 그만.....ㅎㅎ
LEVI'S청바지, 가죽혁띠 등 한국수출용 저렴니다...ㅎㅎ
즐거운 주말 마감하며 현지시간 저녁9시 주말권투 "메이웨더vs파퀴아오" 전을
무진장 재미없어 10라운드까지 보고 지쳐서 잠든 하루였습니다....ㅎㅎㅎ
¡H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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