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여행을 준비하면서 떠오르는 단어가 헤밍웨이, 체게바라, 카스트로, 모히또, 다이끼리 등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올드카 이다. 50년이 넘은 자동차가 달리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 박물관에나 있음직한 올드카는 과거 50~60년대 미국이 떠나면서 놓고 간 차들을 개조하거나 고쳐서 사용한 것이라 매연이나 창문, 에어콘 없이 달리는 차들이 많다. 시동을 위해서 선으로 연결하거나 다른 차의 엔진을 사용하거나 부품이 없어 제작하여 움직이는 차들이 대다수이다.
이러한 올드카의 경험은 빈티지한 도시의 석양 일몰을 보는 것이 그들만의 낭만과 멋을 느끼는 것이 쿠바에서의 매력이다. 아바나 시내에서는 어디서나 오픈카를 볼수 있으며 다양한 경험으로 미터기 없이 탑승하기 전에 흥정하여 가격을 결정한다. 아바나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의 경우 5쿡정도하고 아바나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25~30쿡을 요구한다. 특히 야간의 경우 조금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하기도 한다.
'해외여행 > 쿠바여행 (2015, 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보데기따 델 메디오(La Bodeguita Del Medio) (0) | 2019.05.19 |
---|---|
올드 아바나 구경거리(Old Havana Vieja) (0) | 2019.05.19 |
나시오날 호텔(Hotel Nacional) (0) | 2019.05.19 |
말레콘 산책(Malecon Esplande) (0) | 2019.05.19 |
암보스문도스 호텔(Havana Hotel Ambos Mundos) (0) | 2019.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