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쿠바여행 (2015, 2018)

아바나 입성

봉박사님!!! 2019. 5. 19. 16:46



멕시코에서 쿠바 아바나 공항까지는 1,797Km 비행시간 2시간 40분 소요된다. 국내 7~80년대의 작은 도시의 국제공항이다. 주로 아에로멕시코(Aero Mexico)항공사가 비행을 하는데 기내식은 간단한 스낵과 맥주, 와인, 음료 등을 제공하는데 분위기와 섬세한 것은 국내항공사와는 거리감이 있다.
드디어 쿠바 아바나 공항에 도착했다. ㅎㅎㅎ
쿠바여행을 위해 준비한 시간만큼이나 설레이는 마음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기대가 되었다. 공항 주변의 환경은 사전 공부한데로 사회주의 국가이라고 하지만 도시풍경은 국내 작은 도시나 멕시코의 남부 뚝스뜰라 정도의 분위기로 생각보다 자유분방한 삶의 형태이다.
먼 길 만큼이나 긴장되는 마음을 가다듬고 한국에서 환전해 온 유로를 쿡으로 환전하기 위해 줄서 있는 시간도 30분 이상 소요되었다. 짐을 찾고 환전하고 숙소까지 오는데 2시간정도 소요되었다.
쿠바의 수도 아바나는 열대성 기후로 커피와 과일 등 낙농업과 가축생산지로 유명하며 공업 수입, 수출교역이 대부분 아바나 항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건물은 스페인의 식민지시대의 정통양식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 역사적인 건물과 쿠바의 혁명적인 역사 인물 등 시간을 갖고 사전 준비하며 많은 공부를 했던 것이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