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멕시코(2015, 2016, 2017)

0509_치아파스 툭스틀라구티에레스(Chiapas Tuxtla Gutierrez)

봉박사님!!! 2015. 5. 9. 22:00

D+19_치아파스 툭스틀라구티에레스(Chiapas Tuxtla Gutierrez)

 

Puebla에서 저녁 21시 출발 밤샘하며 11시간을
야간 침대버스(ADO Platinum)를 타고 Tuxtla Gutierrez이동했습니다.
도착한 곳 chiapas tuxtla centro 한국사람 딱 2명 살고 있답니다.
높은 온도가 조금은 덥고 견디기 힘든 날씨지만 그늘은 시원하고 견딜만 합니다.

현재 13시10분 온도는 30° 장난이 아니네요...ㅎㅎㅎ

큰 조카를 6년만에 반갑게 만났습니다.

낮선땅에서 잘 적응하고 사는 모습을 보니 더욱 반갑구 기분 좋았습니다.

오는날 부터 여기 저기 구경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툭스뜰라의 볼거리로 유명한 Parque de la Marimba에서 늦은시간까지 맥주한잔하며

오랜시간의 여정과 대화를 했습니다. 

 

현재위치:
Chiapas Central Sur 629B
http://maps.google.com/maps?q=16.749167%2C-93.116772

 

터미널에서 자료조사를 위한 노트북 배낭과 1달정도 지내야할 먹거리.......

푸에불라에서 한인 할머니 음식점에서 김치 15키로와 한국 슈퍼에서 이것저것 3-5배 비싼 반찬거리 등을

가방에 가득 싣고 내려왔다.

이방인의 마음이지만 그다지 버스로 이동하여 아침을 맞이하는 마음이 기분 나쁘지 않은 곳이었다.

 

대한민국 작은 위성도시의 터미널과 같은 분위기이다.......

 

주차장의 모습.......

 

재래시장의 아침모습......

 

저녁을 먹기위해 멕시칸 전통 식당을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