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2_치아파스 수미데로 보트타기(Canon de Sumodero)
오늘은 멕시코치아파스 관광중 가장 손꼽는다는 수미데로 보트타기를 소개합니다.
10일전 방문했던 수미데로 정상........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을정도의 장관이었다.
그 위엄과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은 지금도 다시 봐도 후회하지 않을 모습이었다.
멕시코의 대중교통은 COLECTIVO(17인승) 6페소, Urvan 콤비버스(24인승) 13페소, Micro Bus(30인승) 40페소,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버스는 AD0 platino(심야우등), ADO gold(우등고속), ADO(일반고속), OCC(보통버스) 4종류로 구분한다.
운임은 지역간 거리마다 차이가 있으나 단계별 10~20% 차이가 있다.
먼저 숙소를 나와 고민하며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기다리다 길을 잘 못찾아 갈 경우 문제가 될것 같아 택시를 타기로 했다. 택시비도 지역에따라 기본요금이 없기때문에 타기전에 반드시 흥정을 해야한다. 잘못하면 개인당 택시비를 지불하는 경우도 있다.
수미데로 배타는 입구는 지난번 다녀온 꼬로소에 위치하고있다. 숙소 툭스뜰라에서 꼬로소까지는 25Km정도이다. 택시비는 50페소 요구하나 이는 합승시요금이다. 개인이 혼자 타고 갈경우 100~150페소를 요구한다. 수미데로 보트경비는 1인당 190페소을 하며 개인이 운영하는 곳은 150페소정도로 흥정하지만 깊은곳 까지가려면 주정부가 운영하는 곳에가서 타는것이 안전하고 많은 것을 보게한다.
수미데로를 산 정상에서 본것과는 달리 강줄기를 따라 45Km를 달리는 것은 정말 장관중의 장관이다. 1000m정도 되는 높이의 산이 경치는 눈과 마음까지 감동의 시간을 갖게한다. 수억년전 지각변동으로 만들어졌다는 수미데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있는것이 정말 신기할 정도이다.
중간중간 선장의 배키를 돌릴때면 어김없이 악어들이 지키고 서있는 것이 섬찟하기도 하고, 조피로떼(Zopilote)라는 독수리과의 새는 짐승과 죽은사람을 잡아먹는 그들만의 서식하는 모습........
바위에 함유된 무기질이 녹아서 만들어진 붉은 자국이 과달루페 성모님을 닮았다해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붉은 자국들을 볼 수 있는데 내 눈엔 걍 붉은 자국과 수미데로의 명소로 손꼽히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닮아서 이름두 El árbol de Navidad!
끝부분 우리나라 수자원공사처럼 CFE(Chicirosem)라는 멕시코 수력발전소의 댐을 마지막으로 물위에서 과자와 망고 등 선상슈퍼를 끝으로 배는 40~60Km의 속력으로 리턴하여 목적지까지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의 2시간이다.
오늘도 멕시코치아파스여행에 가장 손꼽히는 명소를 방문하였다.
출발전 대기장소......
배타러 들어갑니다....ㅎㅎ
출발 후 3분정도 위치에서 발견한 새끼악어......
새끼악어 옆에서 서식하는 조피로떼(Zopilote)라는 독수리과
20분 정도 달려가는 모습......장관이 30분계속 45키로.....시작입니다
20분정도 달려가다가 악어때 발견......
악어를 앞에두고 한컷......ㅎㅎ
바위에 함유된 무기질이 녹아서 만들어진 붉은 자국이 과달루페 성모님을 닮았다해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붉은 자국들을 볼 수 있는데 내 눈엔 걍 붉은 자국.
황새서식처.......
El árbol de Navidad!
크리스마스트리를 닮아서 이름두 크리스마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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