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멕시코(2015, 2016, 2017)

0605_Oaxaca adios~~

봉박사님!!! 2015. 6. 5. 23:00

D+46 Oaxaca에서의 마지막 날.... 
 
Oaxaca를 떠나려는 마음이 아쉬움이 가득하다.
서부쪽 Puerto escondio등 다녀왔으면 했지만 시위대(교원노조)의 주유소 점거로 모든 교통에 문제가 대두되어 Oaxaca를 떠나려고 마음 먹었다. 
 
[Universidad Autónoma Benito Juárez de Oaxaca]
오늘은 교통이 마비수준으로 자전거를 이용하여 Oaxaca시내에 있는 대학을 찾았다.
Oaxaca주립대학으로 법대, 경싱대, 예술대학 등 그다지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종합대학의 수준으로  캠퍼스분위기는 좋았다.
눈에 띄는것은 벽에 대학의 목표와 비젼을 제시하고 공간마다의 벽화는예술적 가치를 인정할 정도로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멕시코에서의 대학교육은 사실 국내에 비교하면 비싼편은 아니지만 삶의 수준이 어려워 대학을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경우와 졸업 후 집안 배경 등이 좋지 않으면 취업에 애로가 있어 대학교육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고 한다. 
 
자전거로 3시간 정도 주변과 교회의 집회, 대학 등을 방문하며 Oaxaca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늘 저녁은 멕시칸들이 주식을 먹는 Taco(350페소)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저렴하고 맛나고 푸짐했다.
역사의 도시 Oaxaca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떠난다. 
 
내일 오전일찍 Oaxaca를 떠나 Puebla로 출발! 
 
'Oaxaca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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