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멕시코(2015, 2016, 2017)

0604_Oaxaca Monte alban. . .

봉박사님!!! 2015. 6. 4. 23:00

D+45_Oaxaca Monte Alban

 

아침일찍 승용차를 타고 멕시코 남부 Oaxaca 주(州)의 주도 오아하카 시 남서쪽 10km의 언덕 위에 있는 광대한

사포테카의 제사센터인 Monte Alban으로 향했다.

사전준비하면서 Oaxaca의 유적지 중 어제 방문했던 미뜰란과 함께 가장 유명세를 지니고 있는 곳이기에 많은 관심이 있던 곳이다.

숙소에서 40분 정도 산의 정상 8부능선에 이르렀을때 잘 다듬어진 주차장이 보였다.

주차장에서 50m 정도를 걷다보면 Monte Alban입구에 도착한다.

역시 64페소의 입장료를 받는다.

 

[Monte Alban]

1940m 에 자리잡은 몬테알반은 높은곳에서 낮은 곳으로 계급사회를 말해주는 흔적이 남아있다. 시대는 기원전부터 15세기에까지 미치며, 단산테와 갈은 형성기의 올메카 양식의 영향을 보이는 유구도 있으나 현재 볼 수 있는 신전, 피라미드, 구희장(球戱場)은 대부분이 기원 5~10세기의 사포테카 시대의 것이다. 또 많은 수장(首長)의 분묘가 만들어지고, 그중에서도 분묘 제104호는 화려한 프레스코 화(畫)나 여러 신을 상형한 토기 등으로 장식되고 있다. 몬테 알반은 10세기경에 한때 버려지고 돌보지 않았으나, 14세기 중엽 이후 믹스테카 족이 도래하여 사포테카 기의 분묘를 이용해서 사자를 매장했다. 그 대표적인 것은 분묘 제7호로 토기, 골호(骨壺), 금, 은, 비취(翡翠), 터키옥(玉) 등의 부장품이 발견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믹스테카의 장인(匠人)에 의해 만들어진 금은 세공에는 메소아메리카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이 들어 있다. 중요한 출토품은 오아하카 시의 지방박물관이나 멕시코 국립인류학박물관에 수장되어 있다.

(일부 네이버지식 백과참조)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몬테알반은 분지의 형태로 되어 있다. 평평하게 다져진 넓은 광장에는 인공적인 대지 위에 13개의 피라미드와 중앙 광장, 신전과 관측소 등 26채의 건물이 남아 있으며 그 위에서는 주위의 오악사카 시내를 사방으로 내려다 볼 수 있다. 멕시코의 수많은 유적 중에서 규모도 크지만 짜임새가 한 눈에 들어오는 인상 깊은 유적이다. 넓은 분지에 들어선 내 자신은 2000년 전으로 돌아가 잠 시 상상을 해본다. 수만은 사람들의 흔적과 당시 사포테카의 지배하에 있던 지역은 몬테알반을 중심으로 사방 40km에 미친 흔적이 그려지는 순간이다. 지금도 이 일대에는 사포테카족이 살고 있다. 장엄하과 화려한 그시대의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곳이다.

 

[Cuilapan]

몬테알반과 같이 동시대의 유적이다. 관리가 생각보다 잘 안되고 있어 시설이 다소 엄망이지만 그래도 안밖으로는 역사의 흔적들이 남아있어 후회는 하지 않았다. 입장료는 39페소이다.

Oaxaca 중심에서 10Km정도 위치의 De Guerrero 도시에 있다

기원전 500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당시 스페인어 정복 , Cuilapan는 4만3천명과 오악 사카의 중앙 계곡의 정치, 경제, 문화 생활의 중심지 중 하나의 큰 다민족 인구의 중심지였다. 1550년 수도원으로 설립되어 현재는 국가관광시설로 지정되어 수도원유적지로 관리하고있다.

 

유적지는 가는곳마다 입장료가 다양하게 지불된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지금까지 다닌곳 전부 사진 촬영이 문제없이 되었다.

눈으로 느낌으로 마음으로 다 담을 수없는 것이 아쉬어

사진과 동영상자료가 이제 외장하드를 넘치게한다.....

오늘은 막내조카내서 삽겹살로 저녁을 준비한다.....

멕시코에서의 삽겹살......맛 죅입니다!!!!!!ㅎㅎㅎㅎ

 

'Cuanto cuesta la entr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