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7_칸쿤 시내투어
4일차 :
[Cancun city tuor]
칸쿤에 도착한지 4일차이다.
원래 계획은 체투말을 관광하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3시간 이상 가는 거리와 칸쿤시내를 돌아보지 못하고 마무리 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역시 햇빛과 더위는 나의 마음을 배반하지 않았다.
따뜻하고 찜질방을 연상케 하는 날씨에도 마음만은 풍요로왔다.
긴 해안가는 호텔로 가득차있었고 중간중간 시가 운영하는 해수욕장이 있었다.
승용차를 세우고 해변가에 앉아 시원한 맥주한잔에 목을 축이고 계속 이동하며 하루를 즐겼다.
호텔로 돌아와 호텔 수영장에서 기분내고.........ㅎㅎㅎㅎ
저녁시간을 기대하며.......ㅎㅎㅎㅎㅎ
오후시간 시내관광광 호텔서 물놀이를 잠깐 한 후 저녁시간을 멋지게 보낼 계획을 준비햇다.
칸쿤시내에서 해안가 유흥지역으로 20분 가량 들어가 해안가의 멋진 랍스타로 유명한 "MOCAMBO"식당을 찾았다.
랍스타와 물고기 튀김요리에 와인......ㅎㅎㅎㅎㅎ
보는 느낌과 먹는 느낌.... 그리고 마시는 느낌 전부가 오랜 기억속에 남기고 싶었다.
식사후 중심가를 돌며 여흥을 직접 즐기는 것보다 주변을 걸어 다니며 젋은이들의 현장을 보고 즐기는 기분이 더 좋은건 왜 일까? ㅎㅎㅎㅎ
한동안 지켜보며 그들의 삶속에 잠깐 참여하는 느낌으로 발걸음을 숙소로 향했다.
짧은 여정에 모든것을 담아보려는 나의 욕심이 아쉬움으로 가득차있었다.
그러나 이런 아쉬움이 또 다른 여행을 하게한다.
짧은 칸쿤의 여행은 낮과 밤의 여정을 모두 섭렵하도록 권장한다.
특히 젊은이들이라면 칸쿤해안가 중심의 문화를 점검하고 참여하는것도 즐거움을 오래도록 남기는 일일게다.
주변의 유적지와 관광지역을 잘 선정하여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기를 권장합니다.......
내일은 칸쿤의 여정을 마치고 멕시코 시티의 일정을 준비한다.
Adios Canc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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