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6_Chichen itza, Ikill Cenote, Isla Mujeres
3일차 :
[Chichen itza]
칸쿤에 도착한지 3일차이다.
계획데로 새벽부터 준비를 했다.
햇빛이 장난이 아니기에 일찍 출발해서 조금이라도 햇빛을 피하기 위해서 서둘렀다.
승용차로 유카탄주 방향으로 2시간20분정도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하였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250페소, 64페소 두번을 내어야 하나 도로가 한산하여 운전하는데는 아주 좋았다.
그러나 반드시 규정속도와 운전자의 썬글라스는 필수이다.
ㅎㅎ 썬글라스는 햇빛도 피하지만 주목적은 동양인 혹은 여행자들은 단속속을 피하기 위해서다(한국인은 봉....)
중간 한두번 연방경찰이 지키고 있었다.
드디어 도착하였다. 입장료 1인당 220페소와 일일주차비 30페소의 비용이 들었다.
마야문명과 아즈텍문명의 발상지답게 대단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피라미드와 함께 넓은 광장은 그 당시를 잠시 추측하며 유적지를 관람하였다.
축구경기와 비슷한 경기를 하면서 몸으로 부디치고 게임을 했던 그런장소 한 구석에 유골과
얼굴형상의 뼈조각과 부조로 새긴 모습을 그당시 운동경기에서 지면 그대로 죽음으로
신에게 바친 흔적들이란다.
사각기둥은 건물을 바친 흔적이요 원기둥은 죽은 사람의 기록을 남겨놓은 비석과 같은 의미를 표시하고 있다.
수백년이 흐른 지금에도 죽어간 자들과 선조들이 남겨놓은 유산으로 업을 이어가는 모습에
우리민족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1988년 12월 유네스코 문화재로 등록이 되었다.
- 치첸이사 입구
- 매표소 (멕시코국민이나 영주권자는 일요일 방문시 무료)
- 치첸이사의 상징 피라미드
- 사각기둥과 원기둥
[Ikill Cenote]
치첸이사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승용차로 5분거리에 위치한다.
택시나 영업하는 분들에게 물어봐도 않가르켜 주거나 모른다고 하기 일수이다.
사실 걸어서 20분거리정도이고 택시로 가면 5분거리도 안되는 짧은거리이다.
입장료는 1인당 70페소 주차비 30페소 이다.
Ikill은 동네의 이름이고 Cenote는 수억년전 화산 폭팔 혹은 자연적인 현상으로 만들어진 땅이 움푹파여진 샘터이다.
유카탄주의 약 20000만여개의 세노테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연결된 세노떼는 서로 물이 흐르며 자연적인 현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그시대에는 세노테에서 신성한 모습으로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행사를 주도하기도 했으며 물 깊이 50m 정도에는
어린아이의 피를 내어 머리를 잘라 바치는 신의 제사를 드리는 곳으로 알고나면 마음 아픈기억이 묻혀있는 곳이다.
현재는 여행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아름다운 흔적으로남아 있다.
자연의 현상 그대로 남아 있어 수영과 점핑으로 멋진 여행을 즐기는 곳으로 유명해 졌다.
[Isla Mujeres]
오전일찍 출발해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다시 칸쿤으로 출발 하였다.
바쁜일정으로 첫날 께획했던 Isla Mujeres를 관광히기로 마음 먹었다.
아름답고 천연의 자연섬으로 유명한 곳이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칸쿤항에 도착해서 배로 40분 거리이다.
배요금은 1인당 180페소 골프카렌트 3시간 600페소 ? 메모가 없어 아리송하네......ㅎㅎ
정말 짧은 시간이지만 오후 한나절 즐겁고 행복했다.
칸쿤시내에서 호텔예약을 하지 않았으면 여기서 하루 묶어가는 센스도 괜찮을듯......꼭 추천합니다.
그런데 왠지? 우리나라 제주도가 더 아름다운 느낌을 받게합니다. ㅎㅎㅎㅎ
칸쿤에서 다소 먼 거리였지만 반드시 다녀오기를 추천한다.
젊은 사람들은 여기저기 액티비티를 준비해서 몸으로 부디치는 일들이 좋겠지만
중년 혹은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은 반드시 세노테에서 물놀이를 추천한다.
사전에 수영복 등 물놀이 준비를 하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내일 더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준비하며......하루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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