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7_Mexico City 2차 입성....

D+78_Mexico City 2차 입성

 

칸쿤에서 오전비행기를 타고 시티로 돌아왔다.

머리속이 비워있던것이 꽉 차있는 듯한 기분이다.

짧은 칸쿤여행이었지만 알차게 이곳저곳 보고 느끼고 사진으로 많이 담아왔다.

 

멕시코 시티의 번화가이며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산다는 소나로사.......

호텔을 중심으로 많은 볼거리가 있어 좋았다.

특히 오랜만에 한국식당을 찾아가 된장국에 밥을 먹는 느낌은 역시 나는 한국인임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오후시간이 또 금방 지나갔다.

시티에서 만난 지인과 함께 커피한잔을 즐기기 위해 좀 품위 있는 곳을 걸어서 갔다.

5성급 호텔 포시즌........

잘 정리된 정원과 아름답게 장식된 깔끔한 전경은 커피맛을 두배 맛나게 한다.

오늘은 이분위기에 젖에 하루를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