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멕시코(2015, 2016, 2017)

0602_Oaxaca Centro cultural santo domingo

봉박사님!!! 2015. 6. 2. 21:00

D+43_Centro cultural santo domingo 
 
6월2일(화)요즘은 Oaxaca의 날씨는 우기가 시작되었다.
아침의 날씨가 20도 정도의 날씨이다. 그러나 오후되면 언제 비가 또 올지 모른다.
아침일찍 준비하고 오늘의 목적지 Centro cultural santo domingo를 향해 발길을 돌렸다. 멕시카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이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하였다.
가는길에 Oaxaca 출신 독재자 디아즈의 지원하에 만들어졌다는 멕시코 전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꼽히는 마세도니오 알칼라 극장(Teatro Macadonia Alcala)을 들러 사진 한컷을 남기고 원색적인 칼러의 조화와 진한 초코렛 컬러의 노천 카페와 진한 데킬라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상점 등 거리의 석조건물들은 스페인의 역사를 증명하듯 각자의 자신감 있는 표현을 주고 있다. 
 
Centro cultural santo domingo
입구부터 생각했던것 보다 더욱 웅장함과 그자체는 말로 표현 하기 힘들정도이다. 입장료는 60페소(4500원)를 내고 드렁갔다. 들어가기전 가방과 기타물건들은 입구에서 보관해준다. 다행히 사진촬영은 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있어 눈으로보고 사진으로 남기고 작은 책자(85페소)2종류를 구매하였다.
보는곳마다 전부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었다 8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석조건물은 어디서나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고 위에서 바라보는 정원은 잘 관리된 식물원을 방불케하고 건물 사이사이 뚤어진 창은 카메라만 갖다대면 액자로 변할 정도의 멋진 추억의 시간이었다. 에스파니어로 새겨진 문구는 그시대의 사상과 이유 등 같이 공감 할 수 있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다. 
 
Alcala 거리.....
건물은 멕시코 전체가 주정부가 관리를 하고 있어 Oaxaca 도시의  외벽도 컬러를 건물주인이 마음데로 도색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 되어있다. 반드시 관공서에서 지정하는 컬러중에 선택하여 주인과 건물임대인과 관공서가 합의하에 벽도색을 하게 되어 있으며 컬러의 배색은 보색대비가 잘되어있어 어떤 배색을 하더라도 분위기는 아름답다. 어느장소에서 사진을 찍어도 멋진연출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Oaxaca Alcala거리이다. 
 
전공을 산업디자인을 한 덕분에 모든 것들이 배움의 장이되고 사진 한컷한컷이 자료로 저장되는 기쁨은 멕시코를 방문한 나에게 말로 표현 하기 힘들 정도의 행복함이 넘치고 있다. 정말 감사함이 느껴진다. 
 
내일의 기쁨과 즐거움이 또 기다려진다.
어느새 날이 어두어지고 박물관에서의 눈에 그려진 나의 잔상이 오래도록 간직되어 주기를 기대하며 오늘 하루를 또 마감한다. 
 
창밖에 비가 내린다........ 
 
"Esta lloviendo"

 

Centro cultural santo domingo 정문

 

Centro cultural santo domingo 입구

 

Centro cultural santo domingo 실내

 

Centro cultural santo domingo 토기전시장

 

 

 

       

 

 

 

 

 

 

 

Teatro Macadonia Alcala